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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사과 '야왕' 때 딸 민하에게 미안‥영화 '감기'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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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박민하 (사진= `감기` 공식홈페이지)

배우 수애가 아역 배우 박민하에게 사과했다.

수애는 9일 영화 `감기`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 `야왕`에 이어 `감기`에서도 모녀로 호흡을 맞춘 민하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앞서 박민하는 "영화에서는 날 걱정하고 정말 사랑해줘서 영화 속 수애 엄마가 좋았다"며 "드라마 `야왕`에서는 좀 나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수애는 "드라마가 먼저 선보였지만 영화 `감기`를 먼저 촬영했다."며 "`야왕` 촬영 땐 민하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했지만, 영화에서는 무한한 사랑을 주니깐 이 영화로 보답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애는 `감기`에서 감염내과 전문의 김인해를 연기했다. 하나뿐인 딸 미르(박민하)를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어느 날 근무하던 병원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 첫 사망자가 발생하고 폐쇄된 도시에 갇힌 딸을 지키기 위해 항체를 찾아나선다.

한편 영화 `감기`는 다음달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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