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KBS 뉴스9 방송사고, 8개월만에 또?..기상뉴스 코너가 불방된 이유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9 방송사고, 8개월만에 또?..기상뉴스 코너가 불방된 이유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S 뉴스9 방송화면

KBS 1TV `KBS뉴스9`이 기상뉴스를 방송하지 않는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뉴스9`은 방송 마지막 코너인 기상뉴스를 불방,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날 방송된 `KBS뉴스9`은 기상뉴스가 방송되어야할 마지막 뉴스에 웨이크 보딩을 즐기는 해외뉴스가 방송됐다.

장마철 시청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기상 정보가 아닌 웨이크 보딩 뉴스에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KBS 홈페이지에는 이날 기상뉴스 불방에 대해 `장마철에 가장 필요한 정보를 계속 기다렸는데 이렇게 불방해도 되느냐`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와 관련 KBS측은 9일 오전 스타뉴스에 "기상뉴스 관련, 기술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문제가 발생해 부득이하게 불방됐다"고 밝혔다.

한편 KBS뉴스9의 방송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11월 28일 `KBS뉴스9`은 방송 중 경인지역에서 5분간 블랙화면이 나오는 일명 `블랙아웃` 방송사고를 낸 적이 있다.

당시 KBS측은 "디지털 방송이 원활하지 못했다.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