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49.85

  • 62.61
  • 1.14%
코스닥

1,138.29

  • 14.67
  • 1.27%
1/2

'아시아나 사고' 보험금 2천억원‥피해보상 어떻게?

관련종목

2026-03-17 04:5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사고` 보험금 2천억원‥피해보상 어떻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급 규모가 약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당국와 보험사들은 피해를 당한 승객들에게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기는 1천1백억원 정도의 기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여기에 항공기 엔진과 배상책임까지 합친 모든 보험 가입액은 무려 2조7천억원에 달합니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번 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급 규모를 약 2천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가 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험금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험금을 지급해야하는 보험사들의 손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사고가 난 항공기의 보험은 LIG손해보험삼성화재 등 9개 손보사가 공동으로 인수한 만큼 보험금도 나눠서 부담하기 때문입니다.

      또 대부분 물량을 코리안리 등 국내외 재보험사에 넘겨 국내 손보사가 부담하는 금액은 50억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해당 손보사들의 손해액이 연간으로 따져봐도 수익성의 1% 미만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실적이나 주가에 특별한 영향이 없을 것이다."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국적이나 나이, 소득 등을 감안한 기준을 거쳐 실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결정됩니다.

      부상을 당한 승객은 치료비와 부대비용 등을 받을 수 있고 수하물의 경우 1인당 200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을 받게 됩니다.

      또 개별적으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했을 때도 정해진 한도에 따른 보험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금융당국은 손해보험협회와 간사 보험사인 LIG손보를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보상을 지도할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