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3.44

  • 16.00
  • 0.60%
코스닥

871.64

  • 1.92
  • 0.22%
1/5

삼성증권 전환배치 희망자 '초과'

관련종목

2024-04-30 11:5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전환배치 희망자 `초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증권이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 전환배치 인사이동 신청을 받을 결과 당초 회사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사내 과장 및 대리급 인력 100명을 금융·전자 계열사로 전환배치키로 결정하고 지난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정원보다 수십 명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은 전출 인원을 더 늘릴지, 신청자 중 선별해서 100명을 뽑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별하더라도 100명을 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들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와 삼성전자 마케팅 분야 등 5개사로 전출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현재 인력 구조조정 외에 7개 지점을 폐쇄했고 8개 지점은 10명 이내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로 운영하는 등 지점 통폐합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주식시장 침체로 지난 1분기 말 현재 증권업계(62개사)의 임직원 수는 총 4만2317명으로 1년 전보다 3.4% 감소해 5분기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