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0704/B20130704094142587.jpg)
대표적 SNS 소통 기업 도미노피자는 58만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공익 이벤트 ‘사랑의 255℃’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255℃’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나눔 행사로, 피자가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인 255℃를 페이스북 ‘좋아요’에 접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페이스북을 통해 수혜 단체를 추천하고 관련 사연을 응모하면 응모 게시물 중 많은 호응을 얻은 단체에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Party Car)가 방문, 즉석에서 요리한 도미노피자를 선물한다.
CJ푸드빌 빕스에서는 소외·결식 아동 지원을 위한 ‘러브스테이크 캠페인(Sharing your Love-steak campaign)’을 전개 중이다. ‘러브스테이크 캠페인’은 빕스의 대표 메뉴인 ‘빕스 No.1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수익금의 1%가 CJ그룹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 CJ도너스 캠프를 통해 소외·결식아동에게 자동으로 기부된다.
구입 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커피&번 프랜차이즈 로티보이는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란 자신이 마실 커피 외에 추가로 커피값을 지불해 놓으면 이를 노숙자와 실직자 등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착한 아메리카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이 메뉴는 커피 3잔으로 구성된 세트 구입 시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되며 1잔은 자동으로 구입 매장에 기부가 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 ‘비타500’은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7월말까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온라인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다음 희망해’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 댓글을 올리거나 기부 사연을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보내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