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이스라엘 창조경제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창업 강국인 이스라엘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창조경제` 모델을 소개하고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간 기술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최고의 생명과학 연구기관이자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와이즈만(Weizmann) 연구소가 설립한 기술지주회사 YEDA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국내 창투사와 벤처캐피탈 등도 참여하여 기술이전과 연계한 투자모델, 창업보육 등 한국식 창업기업 투자모델 및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이스라엘의 성공의 요인은 창의적인 교육과 끈기 있는 민족정신 외에 전 세계 퍼져 있는 혁신주체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도 이스라엘의 성공사례를 연구하여 우리 문화와 환경에 적합한 한국식 창조경제 모델을 만들고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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