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현실적인 남매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쳐한 게시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올린 게시물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남동생과 대화한 카톡 대화창이다. 대화창에는 아이유가 수차례 "야" "아" 라고 불러야 겨우 답을 할까말까하는 동생과의 대화가 담겨 있다. 심지어 아이유 동생은 누나를 무시하며 답을 안한다.
아이유가 "한 번만 더 무시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경고해야 동생이 대답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동생은 또 불러도 답이 없고 그런 동생에 결국 아이유는 "오 이제 내건 그냥 확인을 안 하나 봐"라는 말로 끝났다.
이들의 대화를 본 네티즌들은 "연예인도 똑같다" "아이유 동생에겐 누나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누나구나", "내동생이랑 같아, 공감 100%", "용돈 끊는다 해도 잠시뿐". "우리 누나와 똑같은 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이유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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