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문신을 가리고 무대 위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29일 MC 노홍철 하하 김소현의 사회로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쳐`를 열창했다.
이날 이효리는 하얀색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이효리는 팔에 살색 테이핑을 해 화제가 됐다. 이는 이효리의 팔라인에 있는 문신을 가리기 위한 것.
이효리는 지난달 21일 5집 음반 `모노크롬(MONOCHROME)`을 발표했다. `미쳐`는 이효리가 작사한 곡으로 남자와 헤어진 뒤 후회하는 여자의 마음을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개그우먼 안영미의 내레이션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문신 왜 가렸지?" "이효리 문신 있었구나" "이효리 문신 그동안 왜 몰랐지? 궁금하다" "이효리 역시 섹시디바" "이효리 문신 가려도 멋져 오늘 무대도 굿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이효리 스컬 하하 걸스데이 엑소(EXO) 아이비 엠블랙 레인보우 이태권 헨리 써니힐 달샤벳 백아연 김예림 방탄소년단 투아이즈(2EYES) 혜이니 비비드걸 등이 출연했다.(사진=MBC `쇼 음악 중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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