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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지표 호조에 상승‥다우 1만5000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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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 호전 소식이 시장을 안정시켰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관계자들이 일제히 `시장 달래기`에 동참한 영향입니다.

현지시간 27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77%, 114.43포인트 상승한 1만 5024.57선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0.76%, 25.64포인트의 뛴 3401.86에 S&P500지수는 0.62%, 9.94포인트 오른 1613.2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발표된 경제지표는 미국 경제가 견조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시장에 확인시켰습니다.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9000건 감소한 34만6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34만5000건은 웃돌았지만 감소세로 한주만에 전환 된 점을 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5월 개인 소득과 소비 역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잠정주택 판매가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미국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약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시했다고 발표됐지만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됐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버냉키 의장으로 영향력이 큰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준비은행 총재는 "양적완화책이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최근의 시장의 반응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윈도우 8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호평을 받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상승 마감했고 휴랫팩커드도 3.17% 뛰었습니다. 보잉사도 2.38% 올랐습니다.

애플은 갤럭시S4 추가 소송 실패 소식과 잇다른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에 1.08% 하락한 393.78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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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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