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KBS2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2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겨울부터 여름까지 산속에서 촬영하며 추위 더위 벌레 등등 배우 및 스태프 모두 수고가 많았는데, 다들 웃는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부성애와 옳은 길로 가기 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 5개월간 뜻 깊고 좋은 경험을 했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응원하며 지켜봐주셨던 시청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송지효는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제2의 장금을 꿈꾸는 내의원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아, 위기에 빠진 은인을 돕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의 마지막회는 27일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종영소감 시간 빠르다 벌써 이렇게됐네" "송지효 종영소감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송지효 종영소감 그동안 잘 봤는데 아쉽다" "송지효 종영소감 벌써 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