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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10개월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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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하며 10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천896가구로 전 달보다 3천305가구가 감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6만 7천60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며, 2011년 4월 이후 2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3만 2천769가구로 한 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방은 3만 4천127가구로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또,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총 2만 7천488가구로, 전 달보다 417가구 줄면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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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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