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행렬=한경DB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인사담당자 1천39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절반이상(55.2%,복수응답)이 이같이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야근이나 주말근무도 상관없다(48.4%)","뽑아만 준다면 무엇이든 하겠다(47.9%)", "이직없이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다(39.6%)"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이같은 응답을 거짓말로 생각하는 이유로 "모두 같은 말을 해서(47.6%, 복수응답)", "답변에 일관성이 없어서(29.7%)",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해서(28.6%)"등을 꼽았다.
또한 인사담당자들의 3분의 2가 넘는 67.2%가 지원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될 경우, 탈락시킨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