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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너의 목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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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 (사진= 온라인 게시판)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나무 사진에 이같은 제목이 붙게된 이유는 그 이름 때문이다. 사진속 나무에 걸려 있는 이름표에는 ‘아왜나무’라고 적혀있다. 나무 이름이 불렀을때 짜증을 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르면 짜증 내는 나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부르기 부담스러운 나무다" "읽으면 자동 오디오 재생되는 나무네" "어쩌다 `아왜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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