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꼬마의 월척(사진=온라인게시판)
6살 꼬마의 월척 소식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6살 꼬마가 대서양에서 무게 약 100파운드(약 45kg)의 대형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6살짜리 꼬마가 낚은 물고기는 몸길이만 약 2.4m, 무게는 약 136kg까지 자라는 `타폰(Tarpon)` 종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폰은 멸종위기 종으로 포획 허가증이 없으면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소년은 멸종 위기의 타폰과 인증샷만 촬영하고 다시 바다로 돌려보냈다.
6살 꼬마의 월척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보트 부럽다" "꼬마가 잡은 거 맞아?" "저 소년은 훗날 강태공이 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