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붙인 버스 광고 시리즈 (사진= 온라인 게시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못 붙인 버스 광고’라는 제목으로 잘못 붙인 버스 광고를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버스에는 영화 ‘툼 레이더’ 광고가 붙어 있는데 활을 쏘는 여성의 팔을 거꾸로 잘못 붙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공개된 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은 바디로션 광고. 다리에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는 여성의 몸과 버스 승객의 얼굴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해당 승객이 로션을 바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문제는 승객이 근엄한 표정의 중년 남성이라는 것.
`잘못 붙인 버스 광고` 1·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도 1탄 못지 않게 재미있다" "잘못 붙인 버스 광고 2탄 저런 걸 기대하고 만든걸까?" "버스 광고 만들 때 유의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