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컬투의 정찬우가 첫 책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의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21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2013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정찬우는 `인생에 쏟아지는 생계형 고민들을 후련하게 풀어주는 돌직구 인생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인생 상담이 끝난 후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라디오, 방송 등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개그맨 정찬우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후 김태균과 함께 `컬투`로 활동 중이다.
1996년 국내 최초로 공개 `개그콘서트`를 만들어 지금까지 매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 수 180만 명, 전회 매진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며 7년 연속 FM라디오 청취율 1위, 역대 최고 청취율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기꺼이 파란만장하시라`는 정찬우의 생각을 담은 첫 책.
SBS `두시탈출 컬투쇼`와 KBS `안녕하세요`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고민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주는 정찬우가, 막무가내로 쏟아지는 대한민국 청춘과 직장인들의 고민에 대해 제대로 설을 풀었다는 평가.
`실수도 스펙이다`, `아내가 속상해하면 바람이다` 등 방송을 통해 전해진 그의 입담은 이미 어록을 만들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말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그의 한마디가 삶의 기준을, 관계의 진심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양한 고민에 대한 그의 답을 통해 그동안 방송에서 속속들이 담을 수 없었던, 그의 경험과 진심을 담았다.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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