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번들거리는 피지와 늘어진 모공으로 여자들의 피부 고민이 늘고 있다. 높은 기온과 자외선으로 인해 땀과 과도한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 모공이 넓어져 그 속으로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 먼지 등 각종 노폐물들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킨다.
이렇게 탄력을 잃은 모공은 피부결을 매끄럽지 못하게 만들어 자칫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모공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 모공관리의 기본 딥클렌징과 각질관리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폼 클렌저는 꿀처럼 쫀득쫀득한 제형의 폼 클렌저다. 저자극 포뮬러로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동시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맑고 청정한 피부로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올앤비의 고마쥐 필링 겔은 식물성 딥클렌징과 부드러운 저자극으로 각질 관리를 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과 넓어진 모공 때문에 화장이 들뜨거나 모공 속 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때 사용해주면 효과적이다.
▲ 늘어진 모공 집중 케어
피부엔의 하이드레이팅 미네랄 마스크는 황토와 머드, 참숯의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귀한 원료 제주 화산 송이를 사용한 제품이다. 이는 모공의 노폐물과 블랙헤드, 피지를 제거해 줘 모공을 촘촘하게 수렴해 준다. 또한 유기농 아르간 오일은 천연 토코페롤을 공급해 유연 효과를 주고, 유기농 녹차 종자 오일은 풍부한 보습과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유기농 마로니에 추출물과 유기농 라벤더 추출물은 피부의 손상과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준다.
BRTC의 포어 타이트닝 세럼은 늘어진 모공을 일시적으로 수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쿨링 세럼. 피지 정돈과 모공 수렴에 효율적인 떫은맛을 내는 밤 껍질, 감잎 등의 8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탄닌 성분이 농축돼 있다. 사용 시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방지해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울퉁불퉁하고 거친 피부를 집중적으로 컨트롤 해 매끈하게 개선해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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