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1일(금) 여의도 본사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및 배당안을 확정했습니다.
김기범 KDB대우증권 사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과당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등 금융투자업의 구조적인 한계 속에서 KDB대우증권은 계속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패러다임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금융역량을 고도화해 국가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증권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20원, 우선주 132원, 배당총액 약 403억원의 배당을 결정했습니다.
또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코스닥시장 사장을 지낸 신호주(辛鎬柱) 현 삼일PwC컨설팅 고문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2012년 회계연도 동안 영업수익 3조2739억 원(이하 연결기준), 영업이익 1410억 원, 당기순이익 1267억 원에 대한 재무제표를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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