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새 경쟁력, 인문학을 주목하라‥`저자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인문학 스쿨` 7월 개강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이 새삼 떠오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수시로 ‘사람’과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역시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인문학적 사고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은 창의적 인재, 융합적 인재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와 무관치 않다.
특히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이라는 혁신적 제품을 만들어 낸 바탕에는 공학과 인문학의 접목이라는 배경이 있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결국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인문학적 소양을 접목시켜야 한다는 믿음이 이제 하나의 대세가 된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소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보니 기업들 역시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면접에서 인문학적인 소양을 테스트하면서 요즈음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인문학 과외 열풍이 분다는 얘기마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재테크나 성공 서적에 몰두했던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문학 소양을 키우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이미 일부 기업들에서 인문학을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했고, 개별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인문학 스터디를 위한 동아리까지 만들 정도이다.
한국경제TV 교육센터 와우파는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직장인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7월부터 ‘저자와 함께 하는 행복한 인문학 스쿨’을 개강한다.
매월 주목할 만한 신간도서를 선정한 뒤 저자를 초대해 특별한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7월 한달 간 진행되는 첫 번째 특강에는 최근 발간된 `미술관 옆 인문학 2`의 저자 박홍순을 초대한다.
박홍순 저자는 “직장인들의 인문학적 소양 개발을 위해 기꺼이 강의에 참여하게 됐다”며 “미술과 인문학의 만남을 통해 직장인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와우파 박경민 부원장은 “좋은 인문학 도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을 접하는 것이 가장 빠른 인문학 접근법”이라며 “좋은 강의와 대화를 통해 직장인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인문학, 미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강의는 7월 5일, 12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저녁 7시 서울 여의도 와우파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4편의 강의를 모두 신청한 사람에게는 해당 저서 `미술관 옆 인문학 2`를 무료로 증정한다.
문의) 한국경제TV 와우파 02-53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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