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강레오는 아내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총총이`다. 총총 뛰어다녀서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애칭을 저는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꾸렉`이다. 장난꾸러기 레오를 뜻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딸 이름을 묻는 질문에 강레오는 "강 솔 에이미다"며 "제가 에이미를 아내가 솔을 지어줬다. 저희는 에이미라고 부르고 어르신들은 솔이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강레오는 "신기한게 아내 꿈에 여자아이가 나와서 자기 이름이 에이미고 다른 이름은 솔이다. 그런데 솔 에이미가 좋다고 했다더라. 태어나기 전의 꿈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에 이계인은 "요즘 이름이다. 앞으로 새로운 이름이다. 우리때 였으면 점자 영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선주 총총이 강레오 꾸렉 잘 어울린다" "박선주 총총이 강레오 꾸렉 잘 지었다 딸 이름도 특이하고 예뻐" "박선주 총총이 강레오 꾸렉 애정이 넘치네" "박선주 총총이 꾸렉이 부러운 커플 딸 이름은 솔 에이미라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