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가 걸그룹 2EYES를 출격시키며 음악사업을 본격화합니다.
2EYES는 10년전 GOD를 발굴,육성했던 IHQ가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걸그룹으로, 지난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서울걸즈컬렉션 인 도쿄`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IHQ는 2EYES의 본격적인 국내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 박재범, 현진영, 남성 보이밴드 등 라인업을 본격 가동할 예정입니다.
IHQ는 음악사업을 새로운 플랫폼과 결합한 복합적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17일 지분 60%를 인수한 음원 사이트 `몽키3`를 통해 모바일 음원시장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몽키3는 200만곡 넘는 방대한 음원을 보유한 국내 8대 음원사이트로, 최근 출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몽키3프렌즈`는 1개월도 안돼 안드로이드 마켓인 구글플레이 `음악 및 오디오`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전용주 IHQ대표이사는 "과거 GOD시절 선두권 음악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단시간내에 회복하기보다 이번 2EYES 데뷔를 시작으로 꾸준히 유망가수 라인업 구축 및 음반을 발표해 올해 안에 유력 음악사업자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 대표는 "다양한 시너지를 유발하는 음악관련사업의 컨버전스를 통해 기존 음악사업자와 차별화하고 경영실적 흐름의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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