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국정원(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의혹 규명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응원했다.
찬성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국선언 응원합니다. 좀 떨리지만 왜 떨리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방관하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과도 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피력하지 않으면 존재감은 없어집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것을 알리는 것은 하나의 행동이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국정원의 정치 선거개입, 경찰 축소수사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에 대한 시국선언을 응원한 것. 앞서 찬성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한국사 관심 촉구에 이어 한국사 어플까지 추천하며 개념 아이돌로 등극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황찬성 시국선언 응원 멋있다 이런 개념돌을 봤나" "황찬성 시국선언 정말 멋지다" "황찬성 시국선언 응원 대박 앞으로 응원할게요" "황찬성 시국선언 이런게 진정 훈남" "황찬성 시국선언 응원 얼굴도 개념도 최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찬성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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