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의 에어컨 5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했습니다.
에어컨은 6월과 7월 사이에 한해 판매량의 절반 가까이가 팔리는데 올해는 무더위와 대기수요의 영향으로 일찍 성수기에 접어든 것으로 위니아만도 측은 분석했습니다.
위니아만도는 "올해 초부터 6월 초순까지 누적판매량도 지난해보다 180% 늘어났다"며 "현재와 같은 판매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간 에어컨 판매량은 최근 3년내 최고였던 2011년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위니아만도 측은 "2013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냉방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며 "최근 전력대란을 고려하면 올 여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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