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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마세요' 잘 챙겨먹는게 다이어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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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과잉과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 도시인들에게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 날씨 때문에 옷이 얇아지면 `살과의 전쟁`을 벌이는 이들은 더 늘어난다. 하지만 무턱대고 굶거나 절식하면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몸이 상하기 쉽다. 따라서 체지방이 감소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아도 꾸준히 매진 하는 건 보통 의지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살이 좀 빠졌다 싶어도 방심하면 금세 원상태로 돌아가고, 특정 부위에 쌓인 지방 덩어리는 유난히 더 줄지 않는다. 나이가 많거나 관절이 좋지 않으면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은 더욱 힘들다.

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과 `식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은 가볍게 시작해서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고, 식사는 다양한 지침들이나 자신의 체질에 맞는 습관을 적용하여야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된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등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금물이다.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져서 영양결핍이 우려될 뿐 아니라 자주 굶으면 음식의 대사 속도가 느려져 조금만 먹어도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이 많아지게 된다. 또 아무 것도 먹지 않고 5시간 이상 지나면 공복감 때문에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당한 간식을 먹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신 너무 열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되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양천구 삼성드림의원 박승진 원장은 “식사량은 줄이지 않고 꾸준히 챙겨 먹되, 독소배출과 같은 배변활동이 원활이 이루어지는 식이섬유 간식을 통하여 식사 전 적절한 열량을 공급해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비만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독소배출을 촉진 할 수 있는 카복시나 메조테라피 같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요요 걱정 없이 안전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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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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