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건물과 시설 10개소에 빗물관리시설을 순차적으로 도입합니다.
중랑 물재생센터에는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투수블록`을 설치하고, 성동 도로사업소 청사에는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와 강서 마곡지구 등 신규 공공건물에도 1천300㎥ 규모의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시설이 들어갑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울 도심에서 물이 침투되지 못해 발생하는 복합적 도시문제 해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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