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김덕중 국세청장, 백운찬 관세청장과 내일(18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번 회동은 최근 지하경제 양성화 차원에서 세무조사와 관세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불만이 커진데 따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 부총리 등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는 선에서 불법적인 내용에 대해서만 조사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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