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음반을 발표하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가 정규 2집 발매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수는 내달 20일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하이, 8월에는 서울과 부산으로 이어진 국내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11개 도시를 투어한 김준수이기에 이번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준수는 1집 음반 보다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위해 시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준수는 아시아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중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따뜻한 감성의 김준수표 발라드는 물론, 2집을 통해 도전하는 새로운 장르 등 다채로운 구성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올 여름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핫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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