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 오후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확정, 발표합니다.
올해 기관평가 대상은 공기업 28개와 준정부기관 83개 등 총 111개 공공기관입니다.
또 공기업 18개, 준정부기관 73개 등 총 100개 기관의 CEO가 기관장 평가를, 58개 기관의 상임감사가 감사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 등급은 A등급부터 E등급 까지이며, B등급 이하 기관은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고 D등급은 경고, E등급은 CEO 해임 건의 등의 인사조치를 받게 됩니다.
지난해 실시한 2011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선 109개 공공기관 가운데 27개 기관이 C등급을 받았습니다.
양태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6개 기관장은 D등급을 받아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CEO 해임 건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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