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퍼스텍과 유콘시스템이 세계 3대 에어쇼인 `2013 파리에어쇼`에 참가합니다.
퍼스텍과 유콘시스템은 17일부터 개최되는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한국관에 부스를 열고 주요 생산품인 무인시스템과 항공장비, 유도무기를 전시할 계획입니다.
퍼스텍은 이번 에어쇼에서 자체개발한 소형다목적 로봇인 `스카봇(SCOBOT)`, 초음속 고등훈련기(T-50)의 야간 투시영상 장비, 수리온(KUH)의 `ADS`, `LOGIR CAS`와 같은 제어계측장비를 선보입니다.
유콘시스템은 지난 5월 육군의 소형정찰 무인항공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리모아이(RemoEye)`를 전시합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 박람회인 파리에어쇼를 국제 방산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