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9번이 새겨진 핑크 유니폼을 입고 나와 모델다운 늘씬한 몸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란다커는두산의퀸스데이행사를맞아한글로 ‘미란다커’라는자신의이름을새긴두산의핑크색유니폼에완벽한바디라인이돋보이는타이트한블랙레깅스팬츠를입고등장해눈길을끌었다. 여기에 K로고가돋보이는모자를매치해사랑스러우면서도섹시한시구패션을선보였다. 특히모자의 K로고는자신의성인커(Kerr)의이니셜 K와코리아의 K 등여러의미를담아미란다커가직접선택한것으로알려졌다. 포수의글러브속으로 공이 들어가진못했지만세계적인톱모델답게미란다커는마운드위에서뛰어난자태를뽐내며밝은미소와손짓으로팬들에게화답하는모습을보였다. 한편, 미란다커가시구패션으로선보인모든제품은이탈리아정통스포츠브랜드카파가올봄새롭게론칭한여성라인 ‘카파포짐(KAPPA FOR GYM)’ 제품으로알려졌다. 한편 미란다커 시구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기럭지는 정말 끝내준다" "여자들의 공공의 적" "시구만 하러 오지말고 아예 귀화를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핫클릭> ◆가장 무서운 인형, 장난감들 사이에 웬 얼굴이‥ `섬뜩` ◆정준하 니모 사진, "예쁘다"..아들은 붕어빵 ◆안연홍 전원주택, 3층집 수영장 원두막까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