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2명은 스마트폰 중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2 인터넷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0~19세의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률은 18.4%로 전년보다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이며, 만 20~49세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9.1%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4시간씩, 중독자는 7.3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래부는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른 스마트 미디어 의존이 확대되면서 중독 위험성도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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