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 피트가 갈비에 대해 극찬한 이유가 밝혀졌다.
12일 생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브래드 피트가 등장해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경복궁 근정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정말 감사하다. 지난 번에 왔을 때는 한국 갈비 맛에 빠졌었다"며 "이번에 갈비 맛을 보여주려고 아들도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음식은 정말 최고다. 건축물도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알겠지만 투어 일정이 짧아서 이런 멋진 곳을 대부분 지나친다.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브래드 피트는 11일 영화 `월드워Z(World War Z)`의 홍보차 한국을 내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또한 김포공항을 통해 아들 팍스 티엔과 입국해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갈비 극찬 한국 음식 최고지라예~" "브래드 피트 갈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킨을 먹어봐야하는데" "브래드 피트 갈비 극찬 다음에도 또 와요" "브래드 피트 갈비 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것도 많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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