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승연 회장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 인원수를 대폭 늘리는 등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올해 봉사활동 인원을 지난해보다 150% 증가된 약 1천900여명으로 늘리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12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꿈나무마을 등과 연계를 맺고 도서관 지원, 야외활동 지원,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특화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장애인 시설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활동입니다.
한화건설은 올해 12월까지 ‘꿈에그린 도서관’ 10개점을 추가로 개관할 계획입니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는 "올 한해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해 임직원들과 봉사의 기쁨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평소 경영이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기업`의 실천을 강조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