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 회담에 무산된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창섭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회담 무산소식에 대해 "지난 4월 북한이 공단 통행을 제한했던 날보다 더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문 위원장은 또 "다음주 공단에 들어가 설비를 점검하고 재 가동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며 "입주기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 전에 회담을 재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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