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6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정부가 향후 성장률을 상향조정 할 근거가 담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경제 TV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그린북에 경기부양 효과를 언급하며 향후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경과 투자대책을 내놓은 이후 여러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할 근거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또 최근 엔저 영향이 주춤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지난달까지만해도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저가 우리경제에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며 우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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