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 코리아의 서해관 대표가 KOTRi(Korea On The Rock initiatives)의 브라이언 하일렌스키(Bryan Hylenski) 회장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지난 6월 5일 체결했습니다.
KOTRi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비영리 단체로 한국 등반가들과의 교류와 한국의 암벽등반 루트의 보수를 목적으로 아웃도어 필름 페스티벌이나 클라이밍 페스티벌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단체. 마무트 코리아는 앞으로 3년간 KOTRi의 공식 파트너로써 KOTRi의 이벤트와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해관 마무트 코리아 대표는 "마무트가 KOTRi의 주된 활동인 한국 암벽등반 루트의 보수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마무트는 전문 브랜드인 만큼 한국의 전문 등반가들의 안전과 역량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한 마무트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KOTRi의 활동이 매우 의미가 깊고 마무트의 정신과 일치한다고 생각해 예전부터 부분적 지원을 해왔으며 이렇게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무트(Mammut)에 관하여]
마무트(Mammut)는 1862년 설립된 산악용품 전문 기업으로, 스위스 150년 전통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1862년 창립자인 카스파 타너(Kaspar Tanner)에 의해 농업용 로프를 생산하는 회사로 출발한 마무트는 최상의 소재 개발과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Quality)`과 `안전(Safety)`이라는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으로 응집시킨 스위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문 산악인들이 먼저 인정하고 사랑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마무트의 모기업인 마무트스포츠그룹(Mammut Sports Group)은 등산화, 랜턴, 침낭 등 산악용품 관련 전문 브랜드도 그룹 산하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토털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는 현재 유럽과 북미 지역을 비롯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마무트는 지난 2012년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 융프라우를 시작으로 한국의 백두산과 한라산을 포함한 전 세계 150개 대표 봉을 오르는 `150피크 프로젝트(150PEAKS PROJECT)`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