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방송인 박소현 건망증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내 사랑 구미호 레이스 편으로 박소현, 배우 김수미,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권리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은 놀이기구를 골라 타고 노래를 불러 90점 이상이 나오면 승리하는 빙글빙글 노래방 미션을 수행했다.
빙글빙글 노래방 미션이 끝난 후 개리는 "우리 팀에게 불리한 게임이었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김수미는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이에 개리는 "박소현 누나가 아래에서 가사를 보고 위에 가면 다 까먹었다. 심지어 29점이 나왔다"고 설명해 폭소하게 했다. 앞서 박소현은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건망증이 심하다"고 알린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소현 건망증 정말 심하네" "박소현 건망증 때문에 개리 고생했겠다" "박소현 건망증 귀여운데" "박소현 건망증 때문에 정말 불리했네" "박소현 건망증 그래도 어쩌겠어요. 게임인걸" "박소현 건망증 고치는 방법은 없나?" "박소현 건망증 29점... 완전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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