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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야유, "물 한 번 더뿌려봐" VS "논란은 기자가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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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야유, "물 한 번 더뿌려봐" VS "논란은 기자가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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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인영 아나운서 물벼락 사진

정인영 아나운서가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8일 오후 정인영 KBSN아나운서는 LG트윈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 후 MVP를 받은 LG투수 리즈를 인터뷰했다.

그런데 정 아나운서가 인터뷰를 하는 도중 일부팬들이 "물 한번 더 뿌려"라며 야유를 퍼부었고, 정 아나운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정인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26일 LG 정의윤 선수를 인터뷰 하던 중 임찬규 선수에게 물벼락을 맞았다.

당시 담당PD가 "야구선수들 인성교육먼저"라는 식의 글을 올렸고 이에 야구선수협회와 KBS측 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기싸움을 벌인 적이 있다.

한편 LG팬카페에는 `날조된 기사`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LG팬 홈페이지

한 LG팬은 "이거 다른 기사보니까 정성훈 선수가 빈 생수를 들고 있는 걸 보고 하지말라고 우~한거라고"라며 "정말 논란은 기자가 만드는듯"이라고 야유사실을 부인했다.

다른 LG팬은 "이게 LG가 너무 상승세를 타다보니 질투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 아나운서에 야유를 보낸 팬들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야유 동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저렇게 비상식적으로 구니까 야구팬들도 욕듣고 LG선수도 욕듣는거다"며 야유상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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