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무한상사`의 이야기가 정준하의 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정리해고 후 `후라이 후라이` 달걀 프라이 사업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이어 정준하는 무한상사의 대주주로 등장했고 노래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무한상사`의 정리해고부터 달걀 프라이 사업의 성공까지 모든게 정준하의 꿈이었다.
정준하는 자신을 깨운 유재석에게 "내가 무한상사 인수한 거 몰라?"라고 말했지만 유재석은 "정신차려요. 정리해고 있다는 소문 못 들었어요?"라며 정준하를 다그쳤다.
이에 정준하는 좌절하며 "이거 다 꿈이야?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꿈 대박이다" "정준하 꿈 지금까지 이게 다? 멘붕(멘탈 붕괴)" "정준하 꿈 뭐지? 충격이다" "정준하 꿈 이런 반전이라니! 헐" "정준하 꿈? 나야 말로 돌아갈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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