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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잦은 여드름…원인 파악 후 맞춤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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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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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이들이 지긋지긋 피부에 울긋불긋 붉게 올라오는 여드름으로 거울을 보고 고민에 빠져본 경험을 한 두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드름의 최고의 대안은 예방이며 재발 위험을 줄이고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여드름은 얼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여드름이 생겼다고 손으로 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2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여드름 짜는 경우 피부 안으로 고름이 들어가 치료가 힘들어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 단위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청소년기에 남성호르몬의 증가에 의한 사춘기성 여드름과 스트레스, 수면부족, 환경오염, 생리와 임신, 기후 등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성인형 여드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여드름은 치료 후에도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피지선 등이 치료되지 않으면 또 다시 재발할 수 있다.

    여드름의 PDT의 치료법으로 예전에는 ALA 레블란 , 마일드ALA 등이 있었고 업그레이드된 메칠ALA13%,16%가있다.

    연세에스피부과 최세희 원장은 "다양한 PDT 치료법이 있는데 최근에는 광필이 여드름치료와 안티에이징을 목적으로 시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시술은 필링과 PDT가 함께 가능한 피부관리로 광필에 함유된 수많은 0.25mm 침이 피부에 자극을 줘 효과를 증대시킨다.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피부에 흡수돼 문제성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광필 시술은 관리 시 따가움, 통증등의 불편함이 없는 편이며 관리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빨라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도 적합하다. 일년에 2번 관리로 여드름 및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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