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민 스위스 (사진 = 스위스 정부관광청) 배우 한지민이 스위스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하이디로 인정받았다. 그뤼에르에서 치즈와 초컬릿 체험을 마친 한지민은 4일 체르마트로 이동해 5일과 6일 양일간 스위스 알프스에서의 전통적인 체험에 나섰다. 체르마트의 수넥가 파라다이스에서 하이디 의상을 갖춰 입고 전통적인 알프스 하이킹에 도전한 한지민은 도처에 만발한 알프스 야생화를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이디 옷을 입고 야생화 꽃내음을 맡는 모습은 영락없는 하이디였다. 이런 그녀를 본 현지인들은 “내가 본 하이디 중 최고로 예쁘다”며 기념사진을 찍어도 괜찮겠는지 부탁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