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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김남길 손예진 ‘이마키스’ 장소에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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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손예진 (사진 = 에넥스텔레콤)

KBS2 월화드라마 상어가 두 주인공 김남길, 손예진의 재회를 예고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드라마 상어4회에서는 어린 시절 이수(연준석)와 해우(경수진)가 풋풋한 이마키스를 했던 장소서 성인이 되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제작사 역시 어린 이수와 해우의 사진과 똑 같은 포즈와 구도의 성인 이수와 해우의 사진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제작사가 7일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은 어린 해우를 조용히 뒤따르는 이수의 모습. 가로수가 울창하게 서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또 한 장의 사진에는 성인 해우(손예진)를 조용히 뒤따르는 이수(김남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앞서 공개된 사진과 배경과 구도부터 똑 같은 모양이다.

먼저 방송된 4회에서 해우가 요시무라 준이 되어 돌아온 한이수를 우연히 만나 조금씩 흔들리는 장면이 방송되며 앞으로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궁금증이 생긴 드라마 상어’.

10일 방송에서도 역시 어렸을 적 둘의 추억의 장소에서 재회하며 해우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상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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