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박은영은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어머니 이순재 씨, 여동생 박은아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박은영은 요즘 읽었던 책으로 방송인 안선영의 `하고 싶다, 연애`를 소개했다. 박은영은 "안선영 언니가 결혼 발표를 해 연애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하루 만에 다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뭐... 결국 느낀 것은 연애는 책으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전이 중요하지 책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에 제작진은 박은영에게 "결혼에 관심이 있냐?"고 물었고 박은영은 "당연하다. 올해는 틀렸지만 내년에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대상은 없다"며 "늘 누가 물어보면 `나 내년에 연애 한다`고 말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박은영 씨, 내년에 꼭 연애하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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