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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고용지표 관망세‥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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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간의 하락세를 접고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0.53%, 80.03포인트 상승한 1만 5040.62를 기록하며 1만5000선을 하루만에 회복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66%, 22.58포인트 오르면서 3424.05에, S&P500지수도 0.84%, 13.59포인트 상승한1622.49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전해진 지표는 지수 방향에 큰 영향력 미치지 않았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 1000건 줄어든 34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 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앞서 유럽중앙은행, ECB는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 소식도 전해졌지만 기대를 모았던 마이너스 예금금리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3대지수는 장중 환율의 출렁거림이 가속화되면서 저점 형성하기도 했습니다.

간밤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구성종목 가운데 홈디포는 주택시장 회복 최대 수혜주로 간주되며 2.88% 올랐습니다.

온라인 매출 증가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도 얻었습니다.

여기에 연초 대비 25% 가량 주가가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통신주가 전반적 강세를 연출한 가운데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가 3.46%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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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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