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기지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모기지 매입 기관인 프레디맥은 미국 30년물 모기지 금리가 3.91%를 기록해 5주 연속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를 조기 축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 상승이 미국 주택 시장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9일 모기지은행협회는 주택담보대출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8.8% 줄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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