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짝` 애정촌 51기에서 사랑의 작대기가 얽혀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될 SBS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애정촌 51기 2부가 방송된다. 이날 여자 5호와 여자 1호가 함께 남자 4호를 마음에 품어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 5호는 연인처럼 부드럽고 다정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첫인상 선택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하루 만에 남자들의 관심은 여자 1호에게 옮겨갔다.
여자 1호는 화려한 외모와 달리 엄한 아버지 밑에서 통금 시간까지 지키며 살아왔다고 밝혀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주 방송 후 여자 1호는` 바나나걸` 3기로 가수 활동을 한 김상미라고 밝혀져 화제였다.
남자 4호는 "여자 1호님은 워낙 인기도 많고 모든 남자한테 공평하게 대해주니까 그분 속을 모르겠다"며 알 수 없는 여자 1호의 마음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어 여자 1호는 "저는 한 번 정 주면 그게 정말 오래가거든요. 2년 반 전에 상처 때문에 아무도 만나지 않고 마음을 닫고 살았어요"라며 "근데 남자 4호 님에게는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정말 모르는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첫인상 선택 때부터 남자 4호에게 관심을 보인 여자 5호는 아버지와 영상통화에서 남자 7명의 얼굴을 모두 보여줬다. 여자 5호의 아버지 역시 남자 4호를 마음에 들어 했다.
이날 여자 1호와 5호 중 누가 남자 4호와 짝이 될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사진=S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남자 4호...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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