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가수 조갑경의 딸이자 목소리까지 똑 닮은 `리틀 조갑경` 홍석주(13) 양이 출연해 부모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첫 방송에서 엄마 조갑경과 성격은 물론 말투마저 닮은 홍 양은 "아빠 홍서범의 머리스타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빠(홍서범) 예전 사진을 보니 차라리 지금이 낫다. 예전엔 푸들 같더라”며 솔직 대담한 돌직구를 날렸다.
홍 양의 돌직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녹화 중 실없는 농담으로 게스트들의 야유를 받은 아빠 홍서범에게 홍 양은 “아빠는 집에서도 썰렁한 개그를 자주 남발해, 우리 삼남매에게 자주 구박(?)을 당한다”고 폭로해 홍서범을 당황하게 했다.
강용석과 손범수가 만나 MC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막내 딸 홍석주 양과 더불어 MC 강용석의 사춘기 아들 강인준(16)-강원준(15) 군, 독설의 대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왕종근-김미숙 부부와 아들 왕재민(19) 군, 개그우먼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16) 군, 야구해설위원 마해영과 아들 마낙현(16) 군, 박남정과 딸 박시은(13) 양 등이 출연했다.(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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