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감원, 예보, 신복위, 청소년교육협의회, 투자자교육협의회, 투자자보호재단, 금융협회 등으로 구성된 금융교육협의회(의장:금융위 부위원장)는 사용자들이 금융교육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속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종합포털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포털주소는 `www.금융e랑.kr`으로 ‘금융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접속의 편의와 한글 주소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포털의 취지를 잘 드러내면서도 친근한 어감인 `금융e랑`을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협의회는 설명했습니다.
`금융e랑`은 금융교육 콘텐츠를 집적해 이용자가 콘텐츠를 찾아서 클릭시 바로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용자의 검색이 용이하도록 금융교육 콘텐츠를 이용대상과 금융분야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용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으로 5개 생활금융교육과 신용관리, 금융사기예방, 자산관리, 대출, 은퇴설계 등 6개입니다.
금융교육협의회는 6월 5일 개통과 함께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금융교육 수요조사’ 코너 결과를 반영해 콘텐츠를 지속 보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