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후 (사진 = SM C&C) 영화 ‘써니’와 드라마 ‘사랑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시후가 일본 내 차세대 한류스타로 낙점되어 오는 5일 일본 니혼바시 미쯔이홀에서 열리는 포니캐년 한류 드라마 컨벤션 2013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 됐다.
김시후 소속사 측은 4일 “포니캐년 한류 드라마 컨벤션 2013은 일본 내 한국 드라마 관계자가 한곳에 모이는 주목도가 높은 행사로 2013년도 후반에 제공하는 화제작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후지TV에서 방송하고 호평을 받은 드라마 ‘사랑비’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배우 김시후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시후는 영화 ‘써니’에 이어 작년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로 일본에 얼굴을 알려 개인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일본 내 한류 팬들에게 빠르게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한류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NHK 한글강좌’에 고정출연을 하면서 일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 임을 입증 받은 바 있다.
김시후는 “특별한 자리에 초대되어 영광스럽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한국 문화나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시후는 지난 5월 일본 팬미팅과 ‘NHK 한글강좌’ 촬영을 위해 일본에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일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