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삼성물산에 대해 차별화된 해외수주 성과와 하반기 실적회복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화성 17라인과 Roy Hill 공정확대로 점진적인 실적개선 가능할 것"이라며 "2013년 화성 17라인은 6천억원의 기성이 예상되며, 호주 Roy Hill 프로젝트 9천억원 기성진행으로 건설 4천520억원 (영업이익률 4.0%), 상사 712억원 (영업이익률 0.4%) 등 총 5천232억원의 영업이익 계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허 연구원은 이어 "영국 Mersey Gateway Bridge 프로젝트 참여와 터키 키르칼레 복합화력발전소, 헬스케어 프로젝트, 카타르 도하메트로 수주가 기대된다"며 지역다변화 성과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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